미국 뉴욕의 한 신체장애자 회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나는 하느님께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십사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를 약하게 만드셨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하느님께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내게 허약함을 주셨다, 더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 주십사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주십사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난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하느님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삶을 선물하셨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하느님께서는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모든 사람 가운데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