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9일 명서동 성당 배진구 베드로 신부 퇴임 미사
2022년 1월 9일, 창원 명서동 성당에서는 주임신부로서 소임을 마친 배진구 베드로 신부의 퇴임미사가 봉헌되었다.
배진구 신부는 1979년 12월 29일 사제서품을 받은 후, 1980년 양덕동 성당 보좌신부로 부임하여 13개 성당과 LA 교포 사목 주임까지 42년 동안 마산 교구에서 사목활동을 행하였다.
42년의 사목 활동 기간 동안 배 베드로 신부는 노동운동과 환경운동을 통해 항상 우리 사회의 약자와 빈자의 편에서 주님의 참사랑과 정의를 실천해왔다.
명서동 성당 신자들은 42년이라는 오랜 사목활동을 마치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배 신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송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