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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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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람의 목숨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세상, 하느님을 애써 잊으려고 할 뿐 아니라, 아예 외면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수십 명,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기 때문인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인권의 고귀함은 실종된 것 같다. 사소한 일이나 다툼으로 살인이 벌어지는가 하면, 대중 매체를 통하여 고독사는 물론 엄청난 숫자의 자살률을 접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노숙인을 비롯하여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이 세상에서 죽음으로 내몰린 듯 열악한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 업신여기는 천한 사람들에게도 천사들이 함께 있고, 그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 앞에 있다. 하느님의 명을 받아 그들을 돌보는 것이니, 결국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돌보시는 것이다.

 

   혹  남들이 업신여기는 작은이들이 있다면 우리도 천사들을 통하여 돌보시는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작은이들 가운데 하나라도소중히 여기며 그들을 위험에서 보호해 주고 돌보아 주어야 한다. 천사들처럼 우리도, 우리 곁에서 이 세상 순례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지켜 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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