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2주간 화요일

by 붉은 노을 posted Apr 13, 2018 Views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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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8년생으로 초명은 ‘한인순’이었지만 훗날 세례명인 비야를 본명으로 삼아 개명하여 한비야가 되었다. 저서로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4권,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1그램의 용기’ 등이 있다.
  35세가 되던 해, 국제홍보회사인 버슨-마스텔라 한국지사의 일을 그만두고 7년간의 오지여행에 올랐다. 이 돌아다닌 거리를 계산해보니 얼추 지구 3바퀴 반 정도 되더란다.
  위의 체험을 바탕으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시리즈 4권을 냈는데, 비행기를 거의 타지 않고, 호텔에서 안락하게 숙박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 현지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현지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었다. - 인터넷 나무위키에서 발췌

  ‘진솔하다’는 표현은 한비야씨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책이든 대화이든)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한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가운데 행복 발전소 Story는 참으로 느끼는 바가 크다. 칭찬을 받는 사람보다 칭찬하는 사람이 더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그리고 각자는 서로 행복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데 화력은 칭찬과 희망이란다. 바람이 부는 대로 살아가는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라 더욱 공감한다.
  주님의 부활, 영원한 생명에 희망을 두고 살아가는 신앙인은 세상이라는 땅을 밟고 하늘의 꿈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한비야씨는 그런 우리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녀도 우리와 같은 가톨릭 신자이다.  우리 공동체도, 우리 가정도, 행복 Story를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every day, happy day, 행복은 너와 나의 몫이다. 서로 칭친하라. 서로 희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