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2주간 수요일

by 붉은노을 posted Dec 11, 2018 Views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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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아이 같은 나의 투정을

언제나 말없이 받아 넘기고

부드러운 미소로 날 반기는

그대는 내 인생의 동반자

그대 따스한 눈길로 나를 바라볼 때면

내 마음의 샘터엔

행복이 가득

목마른 꽃잎 위에 촉촉한 이슬

당신은 그런 사람이에요

 

 

가수 엄선영씨가 부른 내 인생의 동반자란 노랫말 가사다.

 

 

   어쩌면 우리의 삶 자체가 아름다운 인연의 끈을 맺기 위한, 평생의 동반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의 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우리들은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한 힘겨운 여정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 기대어 위로를 받고 편안한 쉼을 얻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오늘도 힘들고 지친 우리 인생의 동반자가 되시기 위해 예수님이 찾아주신다. 우리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하겠다. 인생의 동반자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